■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 및 창작자 지원 위한 업무협약
■ 올해 BIC를 시작으로 인디게임 창작자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펼칠 예정
(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 (우) BIC 조직위 서태건 조직위원장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와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IC 조직위는 국내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 육성하고 인디게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글로벌 진출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인디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이와 같은 목표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토브인디와 BIC 조직위는 긴밀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인디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더 좋은 개발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창작자와 게임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MOU를 시작으로 협의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오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일반 관람객 개방을 3년만에 재개한 BIC 오프라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 2022년 BIC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인디게임의 활성화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사와 단체가 만나 무척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선보일 다양한 지원 사업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인디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의 MOU는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창작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인디게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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