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트남, 필리팀서 8팀 출전, 최종 우승은 중국의 바이샤게이밍
■ 베트남 CELEBe.2L 준결승 진출, 필리핀 팀 고군분투 속 충분히 가능성 있는 플레이 선보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아시아 지역 국가의 크로스파이어 리그와 국가대항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CFS Funspark Arena Asian Cup) 2022 시즌1’이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화) 밝혔다.
중국의 이스포츠 기업 펀스파크가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 게이밍이 공식 지원한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2022 시즌1’은 지난 21일(목)부터 30일(토)까지 10일 동안 개최됐다. 총 상금 10만 RMB (한화 약 1,9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중국 4팀, 베트남 2팀, 필리팀 2팀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2022 시즌1’의 결승전에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과 REC.LGD가 맞붙었다. 준결승전 승자조 매치에서도 RED.LGD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바이샤게이밍은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는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파일럿 형식으로 개최돼 흥행에 성공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아시아 국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개최된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2022 시즌1’에서는 이변 없이 중국팀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파이어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베트남 CELEBe.2L팀이 준결승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필리핀 팀들은 비록 전패를 기록했지만 가능성이 보이는 플레이를 선보여 차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글로벌 온라인 대회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CFS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을 통해 베트남과 필리핀 팀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국제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베트남과 필리핀 팀들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모여 해당 국가 중계 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 개최될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시즌2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중국어 중계는 도우위(Douyu), 베트남어는 닷키치(Dotkich)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crossfirest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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