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다짐한 에픽세븐 1주년 생일파티 현장, 유저 소통 돋보여 2019-09-02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날. 논현동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레에서는 에픽세븐 서비스 1주년을 축하하는 유저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8월 30일 정식 출시돼 서비스 1년을 맞이한 에픽세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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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에픽 버스데이'>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에픽세븐은 모바일 턴제 RPG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론칭 직후 양대 오픈마켓 매출 Top5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그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140개국에 출시되어, 북미 등 다양한 국가 오픈마켓에서 Top10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런 호평에 걸맞게 1주년 생일 파티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0명의 이용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에픽세븐에 대한 애정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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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준 100여 명의 계승자들>


이에 질세라 에픽세븐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들을 반겼다. 전문 코스어와의 사진 촬영, 퀴즈풀이, 카드게임, 다트, 타투 스티커 체험, 커스텀 티셔츠 제작, 공개라디오 방송 등이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은 계승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그밖에 일일이 계승자 여러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직접 손으로 쓴 카드, 방어력을 5% 올려주는 ‘블루베리 머핀’ 등 에픽세븐 세계관 설정을 활용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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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계승자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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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방문한 계승자들을 즐겁게 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개발자이기도 한 친오빠와 행사장을 찾은 허유빈 씨는 “평소에도 에픽세븐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다”며 “다만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굿즈가 없어 아쉽다. 에픽세븐 관련 굿즈도 함께 판매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실제 연인 관계인 김태주, 윤나라 커플도 행사장을 찾아 에픽세븐 1주년 파티를 축하해주었다. 이들은 이날 준비된 다양한 참여 이벤트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한편,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 아쉬운 점은 하나도 없다며 앞으로도 계속 서비스를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평소 에픽세븐을 자주 플레이한다는 정지언 씨는 “에픽 버스데이 이벤트가 다양해서 즐겁다며 그중에서도 커스텀 티셔츠가 무척 인상적”이라며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개선사항에 대해 묻자 “앞으로 게임 내 밸런스를 개선하고,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모션도 업데이트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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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로드맵을 발표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


한편, 사전 행사가 끝나자 본 행사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1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과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콘텐츠 디렉터가 참석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한 개선방안 로드맵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답하는 등 유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이상훈 사업실장은 “지난 1년간 에픽세븐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계승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서비스 해올 수 있었다”며 “계승자 여러분의 의견을 점진적으로 반영하여 변화해 나가는 에픽세븐이 되겠다”라고 말해 청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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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의응답에 이은 토크 콘서트가 끝나자 에픽세븐의 주인공인 ‘라스’를 연기했던 남도영 성우와 ‘안젤리카’ 목소리를 담당했던 조경이 성우가 함께 성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에픽세븐의 생일과 비슷한 생일의 유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생일자 이벤트를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럭키드로우에 참석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용자, 모시지 못한 이용자 모두 감사하다”며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신속하게 피드백하겠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해 앞으로 변화할 에픽세븐의 미래를 기대케 했다.

 

EDITOR's COMMENT  


#에픽세븐

에픽세븐은 지난 2018년 8월 30일에 정식 출시된 모바일 턴제 RPG게임이다. 뛰어난 퀄리티의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 요소를 극대화한 전투 연출이 이 게임의 강점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독자 개발한 유나(YUNA) 엔진은 게임 플레이 시 로딩시간을 최소화시켜 이용자들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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