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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gate Rendering Week’,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그룹가치 경험을 선사하다 2023-12-11

‘Smilegate Rendering Week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그룹가치 경험을 선사하다

국내외 유일무이한 그룹가치 참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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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부터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로비에서 ‘Smilegate Rendering Week’ 행사가 열렸다. ‘Smilegate Rendering Week’(이하 ‘렌더링 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를 미디어 아트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전시로, 구성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구성원들은 호기심 띤 얼굴로 전시를 즐겼다. 열띤 참여로 뜨겁게 달아오른 현장을 소개한다.  


이번 렌더링 위크는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이 그룹가치인 비전과 미션, 인재상, 일하는 방식에 공감하고,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과 의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구성원들은 참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를 내재화했다. 특히 렌더링 위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과 차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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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가치를 미디어 아트로 체험하다 ‘렌더링 위크’

렌더링 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를 ‘렌더링’한 전시이다. ‘렌더링’은 음악가가 본인이 쓴 악보를 처음으로 전체 연주해보는 것에 어원이 있다. 현재는 프로그래밍과 디지털 아트, 영상 편집 등에서 개발물을 시각화 하는데 활용되는 단어다. 렌더링 위크도 구성원들이 그룹가치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이 발 디딜 곳 없을 만큼 구성원들은 렌더링 위크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비전과 미션, 그리고 ‘인재상’과 ‘일하는 방식’을 내재화한 구성원들이 그려갈 스마일게이트의 미래가 더욱 빛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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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치는 퍼즐처럼 연결되어 있다 

섹션1 ‘Smilegate! GATE!’는 렌더링 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다. 사업적 목표인 ‘비전’과 사회적 목표인 ‘미션’을 표현한 게이트는 시작이자 끝임을 상징한다. 일을 바르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알아야 하고 그룹가치를 업무로 발현했을 때 비로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섹션1에서 비전/미션 OX 퀴즈를 풀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퍼즐 하나를 받게 된다. 퍼즐은 각 섹션의 키워드를 설명한다. 퍼즐 6개를 다 모으면 그룹가치 캐릭터 ‘스마일메이츠’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섹션2 ‘미디어 홀’은 스마일게이트의 인재상인 ‘열정’과 ‘사명감’을 미디어와 인터렉티브 월로 표현한 공간이다. ‘일에 대한 애정’을 주제로 담고 있는 미디어를 보고, 구성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열정과 사명감을 인터렉티브 월에 기재할 수 있다. ‘열정’과 ‘사명감’에 대한 구성원 생각은 누적 500여건이 넘었고 전시에 참여하는 이는 누구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인재문화실 이재훈 과장은 “자율적으로 전시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운영자들이 열정과 사명감의 개념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음에도 그룹가치와 맞닿아 있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구성원이 생각하는 ‘열정’과 ‘사명감’

#나에게 열정은 부스터다. 그 이유는 나를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열정은 CODE다. 그 이유는 잘 짜여진 CODE를 보면 신이 나기 때문이다.

#나에게 사명감은 약속이다. 그 이유는 지켜내야 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사명감은 가족이다. 그 이유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완수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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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3 ‘이모지 갤러리’는 스마일게이트의 일하는 방식 ‘소통’, ‘공유’, ‘이해’를 참여 예술로 구성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명화들 옆에는 독특한 이모지들이 표시되어 있다. 이모지는 특별한 로직을 통해 명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소통’ 코너에서 각 이모지가 어떤 로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공유’ 코너에서는 이모지 로직을 알아낼 수 있는 힌트를 노하우로 공유해 두었다. 이재훈 과장은 ‘때로는 구성원 간의 업무 대화가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 이모지처럼 전달될 수 있다. 자신만의 관점과 견해로 소통하지 않고, 상호 생각하는 바를 명확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모지를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힌트를 적은 종이 머터리얼을 박스 아카이브에 담으며 노하우 공유 과정을 느껴볼 수 있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구성원들은 소통과 공유가 이해를 위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메가밸류(Mega Value)는 회사가 지향하는 사업적 목표이고 그 안에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알 게 되었습니다. 열정과 사명감, 그걸 실현하기 위한 행동으로 소통, 공유, 이해를 알 게 되니 방향성을 이제 이해한 것 같아요."(SGS PPool 사업팀 천동원 과장)

“렌더링 위크 덕분에 동료들과 그룹가치를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마일게이트의 열정과 사명감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협업에 대한 열정도 더욱 강해진 것 같아요.” (SGR 로스트아크 모바일 스튜디오 캐릭터팀 한효림 전임)

섹션4 ‘렌더링 랩’은 전체 전시 내용을 요약하고 의도를 이해해 보는 공간이다. 여기까지 체험한 구성원들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이야기하는 열정과 사명감이 각 전시 구석구석에서 발현되고 있으며, 소통과 공유가 업무 가치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요소임을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이처럼 렌더링 위크에서 구성원들은 각 개념들이 퍼즐처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다.


그룹가치 참여 전시인 렌더링 위크는 외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LG전자, 넥슨코리아, 아모레퍼시픽, 한샘, 컬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수 기업에서 약 40명의 인사교육 및 조직문화 담당자가 렌더링 위크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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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렌더링 위크를 찾은 기업 관계자들의 말말말


LG전자 OOO 책임

“소통과 공유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넥슨코리아 OOO 부장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가 의미 있고, 이렇게 그룹가치를 전달하니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


아모레퍼시픽 OOO 부장

“본인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1차 고민, 동료의 결과를 리딩하는 과정에서 2차 학습하는 구조 일에 대한 열정까지 시각적으로 명확히 전달되어 인상 깊었다”

“비즈니스 본질이 곳곳에 은은하게 담겨 있어 스마일게이트만의 특색을 보여줬다”


한샘 OOO 팀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창의적인 방법이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섬세한 요소가 좋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OOO 책임

“몰입감과 집중도를 높이는 구성이 좋았고, 구성원에게 동일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다”


케이뱅크 OOO 담당자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급스러움, 세련됨을 느꼈다”


[미니 인터뷰]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 가치문화팀 이재훈 과장 / 인재개발팀 김송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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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재훈 과장 :  안녕하세요. 가치문화팀 이재훈 과장입니다. 우리 팀은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이 회사의 그룹가치를 인지하고 이해하여 최종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렌더링 위크와 같은 그룹가치 프로그램뿐만 리더와 직책자분들이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나 조직개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송이 대리 : 반갑습니다. 인재개발팀 김송이 대리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프로그램 이상의 것들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이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내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 했습니다. 



Q. 렌더링 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국내외 최초로 기업의 비전과 미션, 인재상, 일하는 방식을 참여 전시로 구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렌더링 위크를 기획하게 된 취지는 무엇일까요?

A. 이재훈 과장 : 해당 프로그램은 인재문화실의 두 팀이 협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인데요. 저와 인재개발팀의 김송이 대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구성원이 그룹의 비전과 미션 등 그룹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이해하려면, 먼저 그룹가치의 내용을 감정과 감각으로 느끼며 수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정의와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토론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그룹가치를 받아드리고 그에 맞는 행동을 이어 나갈 수 있으니까요.


김송이 대리 : 우선 구성원들의 감각과 감정을 어떻게 자극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죠. 방법에 대해서는 게임부터 예술 전시, 팝업 스토어까지 제한을 두지 않고 구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기 때문에 문화 예술적인 접근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한 끝에 인터랙티브 전시와 참여형 예술 전시인 렌더링 위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Q. 렌더링 위크가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기를 기대하나요?

A. 김송이 대리 : 렌더링 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룹가치의 개념들이 왜 필요하며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참여자가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또 구성원들이 렌더링 위크에 참여한 후에 업무를 하면서 “나는 우리가 지향하는 소통에 맞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나?” 성찰해보고 “우리의 열정은 이런 의미였지, 우리의 평소 생각과 같았구나”를 깨닫는 과정이 있었으면 해요.


이재훈 과장 : 그룹가치에 대한 고민과 토론이 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해요. 그룹가치의 키워드들도 전시에 체험했던 느낌, 이미지와 함께 구성원들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열정과 사명감이 필요한 작업이었을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A. 이재훈 과장 : 고된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일을 지속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이야기 하다보니 인재상과 이어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일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김송이 대리 : 열정, 사명감, 소통, 공유, 이해와 같은 단어들과 계속 함께 하는 것도 좋았어요. 키워드의 의미를 계속 곱씹어보게 되니까요. 조직 구성원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 렌더링 위크를 기획하면서 가장 유념한 건 어떤 거였을까요?

A. 김송이 대리 : 구성원들이 렌더링 위크의 내용을 해석하되, 메시지는 정확하게 전달되는데 주안점을 뒀어요.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그룹이 추구하는 비전과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기를 바랬습니다. 또 각 섹션이 키워드들과 함께 인상에 강하게 남을 수 있도록 시각적 구조도 활용했어요.


이재훈 과장 : 각 세션의 내용들도 서로 연결하여 아하!하고 깨닫는 포인트를 넣었고, 이러한 것들이 기억되어 업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 향후계획이 궁금합니다.

A. 이재훈 과장 : 그룹가치를 내재화하는 새로운 시도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렌더링 위크와 같이 구성원들이 체험을 통해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고요, 더불어 구성원들이 직접 그룹가치 내재화 활동에 참여하는 자발적 커뮤니티도 운영하려고 합니다.


김송이 대리 : 이번 렌더링 위크에서 커뮤니티 모집을 진행하였는데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재문화실 차원에서 그룹가치를 반영하는 창의적인 시도가 계속되지 않을까요? 담당자로서 본질을 잃지 않고 다양하게 상상하고 고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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