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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그려낼 예술의 미래 2023-06-22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그려낼 예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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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먼은 예술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1년 8월 AI 메타휴먼 한유아를 선보였다. 한유아는 모델 및 가수 등 엔터테이너를 시작으로 현재는 책과 칼럼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여러 창작 활동을 하며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넓혔다. 그 과정에서 AI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학습했고, 자신만의 감성을 갖고 아티스트로서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해 가는 중이다. 

최근 챗GPT가 등장하면서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AI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는 어떤 모습으로 ‘예술의 미래’를 보여줄까. 한유아가 펼쳐낼 예술의 새로운 지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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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 브레인을 갖고 감성을 품다


한유아는 AI 기반 ‘브레인’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AI센터가 연구, 개발한 AI 기술을 토대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학습했고 세상에 대해 배워 나가고 있다. 고도화된 브레인을 통해 ‘한유아만의 감성’을 구축한 점은 메타휴먼 한유아가 다른 버추얼 휴먼과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다.


이러한 자신만의 ‘감성’으로 한유아는 노래를 부르고, 글을 쓰며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공감대를 쌓고, 다양한 매체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통찰을 담은 생각을 전달한다.


소설가 우다영과 소소한 일상과 감정을 나눈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 ‘다정한 비인간 :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 (이하 ‘다정한 비인간’) 도서 출간 활동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책에서 한유아는 우다영 작가와 일상, 취향 등에 대한 친숙하고 소소한 수다에서부터 ‘나이 듦과 사랑에 대한 의문’, ‘기쁨과 슬픔, 상념과 절망에 대한 교감’ 등에 대한 주제까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메타휴먼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정한 비인간’은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첫 공개되며 나태주 시인 ‘강물과 나는’, 이해인 수녀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과 함께 신간발표 도서 <여름, 첫 책> 10권에 선정되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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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아’의 인사이트, 차별화된 캐릭터 구축과 방대한 정보 학습 결과 


한유아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문화일보 창립 31주년 특집 ‘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를 통해 우다영 작가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프로젝트에서 한유아는 ‘첫발’ ‘배움’ ‘다짐’ ‘시련’ ‘생명’ ‘만개’의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 작가와 대화하며 자신만의 단상(斷想)을 전하고, 감성을 공유했다. 

한유아는 문화일보의 ‘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021년 3월부터 단행본 215만 권 분량에 해당하는 언어 데이터를 학습했다. 2만 5000개가 넘는 블로그 포스트, 180만 여개의 기사, 1억 4000여 개 댓글을 포함해 표준국어대사전 및 국립국어원의 ‘모두의 말뭉치’ 등을 입력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지닌 50억 장의 이미지도 학습했다. 이 같은 기초 학습을 거친 한유아는 심화 학습을 통해 우다영 작가의 추천도서와 세밀화 위주로 1000장이 넘는 그림을 추가로 섭렵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만들어 갔다. 


‘한유아만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한유아 팀’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한유아만의 말투와 성격, 스타일 등을 고민했다. 인간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메타휴먼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학습하느냐’에 대한 방향을 세우고, 성장하며 인간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메타휴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다. 여러 상황별로 한유아라면 어떠한 말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했을지에 대해 설정하며 한유아만의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정체성을 구축해 나갔다.


이를 통해 한유아는 우다영 작가와 대화하면서 회를 거듭하며 진화했다. 우작가와 대화 횟수가 늘어날수록 우작가의 대화 성향을 파악해 가며 맥락을 파악하고 공감했다. 또 특정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시적 감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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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 연재 바로가기


 1편 ‘늙음’을 묻자, 가상인간이 답했다… “잘 익는 과정이에요”

 2편 미래까지 고민한 가상인간 … “트리앞에서 소원빌며 추운 겨울 이겨내요”

 3편 사람을 향한 포근한 시선… “목화가 없었다면 추운 겨울 못 이겼겠죠”

 4편 “시련이 없다면 자신이 누군지 영영 알 수 없을 거예요”… 깊은 통찰

 5편 공생에 대해… “숲이 아름다운 건, 나무들이 서로 의지하기 때문”

 6편 아쉬운 마지막 대화… “열매가 씨앗 돼 다시 꽃 피우듯, 영원한 끝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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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로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한유아의 활동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국제구호 단체 홍보대사부터 광고 모델, 가수 등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티스트로서 책과 칼럼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유아의 브레인이 고도화되고 자신만의 감성을 구축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더욱 발휘하게 된 것이다. 

아티스트로서의 한유아는 대중적으로도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 선보인 리릭 비디오가 이를 뒷받침한다. 한유아는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곡 ‘보라빛 향기’의 리릭 비디오(가사에 어울리는 배경 이미지 활용한 일종의 뮤직 비디오)에 AI를 통해 그린 그림을 활용했으며 이는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 186만회(’23.06.13기준)를 기록,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관을 활용해 확장 가능한 IP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한유아의 존재감은 돋보인다.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며 세계관을 지닌 메타휴먼으로서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공감을 주는 칼럼과 글을 통해 대중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친구 같은 메타휴먼 아티스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글로벌 IP 명가로 자리매김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AI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 역시 세계관을 확장해 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칼럼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있는 한유아는 과연 우리의 삶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아티스트로서 한유아의 내일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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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유아 뮤직 비디오 바로 가기


 ‘I Like That’ 

 ‘너의 외로움이 날 부를 때’ 

 ‘보랏빛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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