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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프로젝트 챌린지, 창의적 배움으로 나를 탐구하는 21일간의 도전 2024-04-02

퓨처 프로젝트 챌린지

창의적 배움으로 나를 탐구하는 21일간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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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들은 고민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만들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미래의 창작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퓨처랩은 21일 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창의적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퓨처 프로젝트: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런칭했다. 지난 3월 7일 열린 ‘챌린지’ 밋업 현장에서 만난 창작자들은 창의적 배움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자신들만의 창작 여정에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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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싶은 ‘미래의 창작자’ 모여라

‘챌린지’의 핵심 목표는 참여자들에게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창작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탐색해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지연 주임(퓨처랩 창작팀)은 “지난 5~6년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관찰해보니, 청소년 그룹뿐 아니라 청년 그룹도 자신의 관심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사를 찾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실제 이번 챌린지에 선발된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30세로, 성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관심사를 제대로 찾지 못했던 청년들의 참여가 도드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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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프로젝트 챌린지 START!

지난 3월 7일, 퓨처랩에서 열린 ‘밋업’으로 본격적인 챌린지가 시작됐다. 밋업은 참가자들이 스터디 목표를 설정하고 마인드셋을 정비하며, 21일 후 챌린지를 통해 한층 성장한 자신을 그려 보는 동기 부여 워크숍으로 꾸려졌다. 창의적 배움을 시작하는 참가자들의 도전 의지를 북돋기 위한 여섯 단계를 소개한다.  


STEP1. 우리 인사해요~

워크숍의 첫 번째 순서는 자기소개! 대학생부터 웹툰 작가, 간호사, 강사, 인디게임 개발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여자들이 게임3D 애니메이션, 그림 드로잉, 글쓰기, 게임 기획 등 다채로운 관심사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와 현재 하는 일, 챌린지 참가 이유를 공유하면서 한층 가까워졌다. 


STEP2. 나는 왜 배울까요?

자신의 관심사를 심도 있게 고찰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나는 왜 이 일을 배우는가?’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 일을 하면 즐거운가?’ 등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생각을 정돈하고 자신의 동기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3. Talking & Listening

이어 관심 분야에 관해 적은 글을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이다.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으면서 다양한 관심사를 접하고, 서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도전 의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STEP4. 다시 촘촘히 생각해요

나만의 스터디 습관을 만들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21일 동안 바쁜 일상 틈틈이 시간을 내 챌린지 완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어떤 시간을 확보할지, 어떤 장소에서 스터디에 집중할지 고민하면서 세밀하게 스터디 계획을 세웠다. 


STEP5. 오늘의 목표를 만들어요

참여자들은 ‘오늘의 스터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으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방법을 익혔다. 오늘, 어디서, 얼마나 공부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21일 후에 도전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더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었다. 


STEP6. 나를 응원해요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한 응원 카드를 적으며 밋업 마무리. 응원카드 키트를 건네받은 참가자들은 도전에 용기를 줄 명언, 격언, 또는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말을 적으며, 21일간 챌린지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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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수료식에서 다시 만나요

참가자들이 도전을 이어나가는 21일 동안, 퓨처랩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참여자 1인 당 3만 원 가량의 스터디 도서비를 지원하고, 챌린지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피드백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도전을 응원한다. 또 챌린지 마지막 날인 3월 28일에 참여자들의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살롱’을 개최해 스터디를 회고하고 창작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3주 뒤,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발견하는 ‘나를 찾는 여정’을 마친 참가자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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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_김준영

게임 기획 분야 취업을 지망하는 김준영입니다. 정체되어 있는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참여하고 싶어서 이번 챌린지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21일 동안 공포 게임을 만들 계획입니다. 새로운 도전이어서 기간 안에 게임을 완성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오늘 밋업을 통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일상에서 자신에게 ’걱정 마, 잘한 거야‘라고 응원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응원 카드를 작성하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21일 후 새롭게 바뀐 제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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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_김주연

게임 QA(Quality Assurance)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주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게임에 푹 빠져서 자연스럽게 게임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대학 입학 전에 친구들과 인디 게임을 개발해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 경험도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여러 게임 회사에서 QA 업무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취업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연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챌린지 참자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는데, 딱 저를 위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챌린지 기간 동안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과 언어 공부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밋업에서 배운 대로 나만의 리듬에 맞춰 스스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꼭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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