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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을 리얼로! 언리얼 프로그래머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시간
언리얼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 UNSEEN 온보딩 현장3월 1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언리얼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 ‘UNSEEN’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프로그램은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언리얼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온보딩 현장을 통해, ‘UNSEEN’이 지향하는 미래를 살펴본다.개발자로서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는 첫걸음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3월 중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의 활기로 가득 찼…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은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LOA ON WINTER)
“아니, 아직도 발표할 신규 콘텐츠가 남았다고?”지난 18일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온라인 모험가 겨울 축제 로아온 윈터(LOA ON WINTER)가 진행됐다. 2021년을 되돌아보며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기대보다 더 많은 업데이트 소식들이 가득했다. 역대 로아온 행사 중 가장 긴 시간인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는 점이 증명하고 있다.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모험가들과 행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졌다. 다양한 이벤트만큼이나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 업…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3편 | COVID-19를 넘어,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
90년대에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누구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떠올렸다. 그만큼 1세대 e스포츠는 곧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됐다. 당시 PC방과 함께 급격히 발전한 게임 산업에 따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도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e스포츠라는 말은 여전히 낯선 단어였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e스포츠는 게임에 스포츠를 억지로 주입한 단어였다는 선입견이 존재했다.물론 지금의 e스포츠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다. 육체적으로 경쟁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능력과 스킬 위주로 펼쳐나가는 멘탈 스…
업데이트 프리뷰, 축제가 되다 로아온 미니(LOA ON MINI)
최근 게임 업계에서 가장 화두 되는 이슈 중 하나는 ‘소통’이다. 콘솔 방식의 패키지 게임의 경우 한 번 출시하면 버그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온라인 기반으로 환경이 바뀌며 출시 이후에도 게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특히 MMORPG처럼 실시간 온라인 환경에서 진행되는 게임의 경우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기본 사항이다.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 바로 모니터링이다.제대로 된 모니터링이 없다면 제대로 된 업데이트는 불가능하다. 개발사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업데이트는 시장에서 오래…
싸우고, 즐기고, 공유하라!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아니,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인을 한데 모은 축제까지 가능하다. 바로 e스포츠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쌓아온 실력을 서로 겨루며, 치열한 경쟁에 열광하고, 나아가 축제에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다. 지난 2개월간 펼쳐진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이 보여준 풍경들이다.전 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기획한 에픽 페스티벌 2021은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pic Seven World Arena Cham…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2편 | e스포츠를 보는 이유
|e스포츠… 좋아하세요?“스포츠… 좋아하세요?”“네, 아주 좋아합니다. 난 게이머니까요.”이 대화는 예전에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니 사실 지금도 게임을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게임의 시작은 오락의 수단이었음을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 게임은 영역을 넓혀 스포츠의 범주 안으로 파고들었다. 글로벌 시장 규모 1조 원대가 넘는 엄청난 산업 규모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게임을 즐기는 사람 수도 다른 스포츠를 압도할 정도로 많다.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스포츠보다 재밌는 e스포츠의 묘미] 1편 e스포츠의 역사: 스페이스워!부터 WCG까지
인류는 언제부터 싸움 구경을 좋아했을까? 싸움이라는 게 꼭 주먹다짐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즐긴다. 고대 검투사들의 싸움이 그랬고, 현대의 스포츠가 그렇다. 지금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진보한 형태의 싸움 구경인 e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세계 최초의 게임 대회PC방과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1970년대로 가보자. 1972년 10월 19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스페이스워!>라는 게임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우승 상품은 <롤링 스톤>…
[스마일게이트 게임 세계관 #1] 어서오세요, 힐링을 선물하는 마술양품점에!
기억을 되짚어 보면 예전엔 퍼즐이나 아케이드처럼 단순한 게임이 많았다. <테트리스>나 <갤러그>처럼 우리가 왜 블록을 맞추고 외계인을 쏘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게임들 말이다. 본격적으로 PC 게임 개발이 시작되면서부터 디즈니 IP를 이용한 <라이언킹>, <알라딘> 같은 게임부터 <디아블로>, <심시티>, <프린세스 메이커> 등 다양한 게임들이 쏟아졌다.다양해진 게임 장르만큼 게임의 세계관도 다양해졌다. 등장인물 간에 얽힌 스토리가 추가되고, 플레이어…
아우님들, 오랜만이야! 로스트아크 성우 이장원 인터뷰
“용광로를 지펴라, 망치를 꺼내라!”로스트아크의 모험가라면 누구나 ‘바훈투르’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시즌 1에서는 재련 담당 NPC로 유저들에게 기쁨과 좌절을, 시즌 2에서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푸짐한 보상을 선사했던 바훈투르. 로스트아크 게임 커뮤니티에서 ‘바훈투르’를 검색하면 ‘방금 바훈투르 참교육하고 왔다.’, ‘바훈투르를 또 보다니.’, ‘자꾸 보니 정이 가네.’라는 글들이 쏟아질 정도로 유저들의 애증이 담긴 캐릭터다. 특히 인게임 연출 중에서 바훈투르가 부른 <로맨틱 웨폰>은 영화 OST 급의 퀄리티로 유…
온택트 시대, 행사를 대하는 스마일게이트의 자세!
|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 스마일게이트가 찾은 ‘온택트’라는 해답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며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출퇴근이 아닌 재택근무로 업무 방식이 바뀌기도 하고, 지인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나누는 약속을 잡기도 어려워졌다.몇 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자 우리는 ‘랜선’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던 화상 회의는 어느새 일상적인 업무 방식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으며, 연말 연초 모임 또한 각자 음식과 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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